페이스북 광고 시작하기(아이보스 페이스북 광고 웨비나)

아이보스_웨비나_강의.pdf

3.08MB

 

2021. 10. 15.

아이보스에서 진행한 페이스북 광고 웨비나 내용을 정리해봤다. 유튜브 LIVE로 진행되어 중간중간 화면을 캡쳐했었는데 강의 진행해주시는 분께서 아이보스를 통해 시원하게 자료를 공유해주셔서 불안함을 덜었다. 강의에 앞선 프롤로그에서 기본적인 수치보다는 1. 캠페인의 이해도, 2. 컨텐츠, 3. 압도적인 빈도력에 집중한다고 말씀주셨는데 사실 높은 빈도는 소재 교체 혹은 타겟 확장의 신호로만 생각하고 있어서 조금 의외였다. 강연자께서는 인지를 위해서는 반복노출을 확보하는 게 필수적이라는 입장이었다. 

현재 페이스북 광고시장은 CPC/CPM 상승 추세이고 CPM은 평균 1.5만원~2만원 수준, 높으면 3~4만원 정도로 크게 오른 상태이며, 믿고 거르는 페이스북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광고 매체로서의 인기가 이전대비 떨어진 상황이라고 한다.

웨비나는 크게 아래 5가지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1. 페이스북 채널의 이해

2. 프로젝트 준비와 진행법

3. 성과가 나오는 컨텐츠 방식 / 각 컨텐츠 별 장단점과 활용법

4.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의 원리

5. 강의 진행자가 사용하고 있는 광고 셋팅법

---

1. 페이스북 채널에 대한 이해

-  후킹 요소 필요
: 모바일 중심의 매체이고 피드형태로 빠르게 훑어보면서 이용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주목을 이끌만한 후킹 요소가 필수적

- 단일이미지 대신 영상/슬라이드/컬렉션
: 다양한 콘텐츠 형태를 활용할 수 있으나, 단일 이미지보다는 영상/슬라이드/컬렉션 형태에서 좋은 성과를 보임

- 믿거페
: 허위광고/댓글알바 등 페이스북 광고의 신뢰도를 위협하는 요소

- 머신러닝
: 페이스북 광고 시스템은 여러 광고주들의 광고를 집행하면서 지속적으로 학습 중
: 머신러닝 상황에 따라 같은 조건임에도 세트마나 결과가 다르기도함

- 픽셀
: 고객들의 자사몰 이용행태를 파악하기 위한 페이스북 추적코드

 

2. 프로젝트 준비와 진행법

0) 회사의 현재 상황 파악
: 지금 현재 매출 볼륨 규모 파악, 제품이 팔리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지
+) 이 부분이 의미 있다고 보는 게 광고가 필요한 순간은 어느정도 제품이 팔리는 환경이 조성된 상황이라고 본다.

1) 어떤 제품이 어느 시기에 잘 팔리는지
+) 월별 매출 데이터 파악 / 매출에 대한 시즌 이슈 영향력

2) 내가 만들고 싶은 매출 볼륨이 어느정도인지
+) 목표!

3) 각 채널별 컨텐츠는 어떤 형식으로 보여줘야할지
=> 단일이미지 보다는 확실히 영상에서 효율적
+) 적합한 소재 형태 구상

4) 어떤 제품을 어느 타겟에게 어떤 내용(소구점)을 보여줘야 할지
=> 소구점은 2~3개로 설정
+) 타겟군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소구점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다.

5) 수치적인 목표는 무엇을 할지 (예산 증감 기준을 설정)
=> 어떤 성과를 달성하면 증액/감액을 할 것인지 기준을 대략적으로 설정
=> ROAS? / CPC?

6) 다음 플랜에 대한 방안

 

3. 컨텐츠 표현 방식

1) 본질소구
- 제품의 본질을 담은 소구
- 불편함을 해소 시켜주는 내용
- 이런 방식에서 전환률이 안나오면 내부적인 개선 필요
+) 제품의 기능/효능적인 측면

2) 특별소구
- 우리 브랜드만의 강점
- 남들이 따라하지 못하는 영역
- 고객들이 새롭게 느끼는 게 핵심
+) 타제품과의 차별점 강조

3) 친화소구 (브랜드 형성)
- 브랜드 신뢰성을 쌓고 고객과 친해지는 소구
- 브랜드가 지인처럼 느껴지도록 하는 과정
+) 네이티브 애드 스타일

4) 시즌 소구
- 시즌 / 계절 / 날씨 / 프로모션에 맞춘 소구

5) 네이밍 소구
- 불사신 케이스 / 잠수함 케이스 / 뒤집개토퍼 / 마약베개 등 우리만의 키워드 활용
+) 이건 카피의 영역인듯 / 식품이면 그 와중에 과장광고 규정을 신경써야

6) 인사이트 소구
- 인사이트 매체 스타일
- 소구점과 연상된 실생활 이미지 (네이티브 이미지) 
+) 소재 퀄리티로 볼땐 가장 허접하지 않을까 싶다.
- 유입비용이 현저히 낮다 (타겟팅 모수확보에 유리)

7) 혜택소구
- 가격경쟁력으로 구매허들 내리는 장치, 소비자 혜택 강조 (00% 할인, 1+1 등)
- 1. 구매허들 내리기 / 2. 신규 구매 확보 / 3. 재구매 올리기
- 브랜드 가치를 위해 적당한 간격으로 진행 필요

*강연자 분께서는 특별 > 시즌 > 본질 > 친화 > 네이밍 > 인사이트 > 혜택 순으로 강조

 

4. FBIG 광고 원리

- 캠페인 : 어떤 행동을 하는
- 광고세트 : 누구에게(타겟) 어디에(노출위치) 얼마나(예산)
- 광고 : 어떤 것을 보여줄 것인가

- 맞춤타겟 : 픽셀 이벤트 / 영상 조회자
- 유사타겟 : 행동 이벤트를 기반으로 찾은 비슷한 타겟 (맞춤타겟이 1만 이하일 때 활용)

 

5. 강연자가 활용 중인 전략

- 손익 나오는 선에서 광고비 유지
: ROAS가 아닌 ROI 기준으로 판단
: 성과 저조한 건 제거하되 충분히 테스트한 이후 제거
: 빈도를 중점적으로 확인

- 카테고리별 먹히는 형식에는 차이가 있음
: 영상 / 카드뉴스 / 단일이미지 

- 컨텐츠 하나만 잘 만들어도 매출 문제 없음
: 잘 만든 광고 하나에 뒷받침해주는 광고 몇 개만 있어도 성과 가능

1) 광고계정 / 캠페인 
- 제품 당 광고계정을 독립운영
- 예산 변경 후엔 최소 3~7일 지켜보고 조정
- 캠페인 수는 최대한 적게 운영하는 방향 추천

2) 광고세트
- 세트는 5~10개 운영하는 걸 추천
- 타겟 수정 등은 최대한 건들지 말 것
- 머신 진행 중 새로운 세트 추가하느니 새로 셋팅하는 방향 추천

3) 광고
- 이미지는 10개 이하로 다양한 형식 시도 추천
- 영상/카드뉴스 형식은 컨텐츠를 세트별 소재 1~3개 추천 (*ABO 활용도 무방 / 그외에는 CBO 추천)

---